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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불교문화유산 교류연구위, 신규 위원에 이종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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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회 작성일 25-02-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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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추본 본부장 태효스님, 2월5일 위촉장 전달
이종수 위원 “남북이 함께 연구하는 날 오길”

민추본 본부장 태효스님이 2월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남북불교문화유산 교류연구위원회 신규 위원 이종수 교수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민추본 본부장 태효스님이 2월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남북불교문화유산 교류연구위원회 신규 위원 이종수 교수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남북불교문화유산 교류위원회가 이종수 국립순천대 사학과 교수를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며 교류협력 콘텐츠 연구에 새로운 동력을 더했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태효스님)는 2월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남북불교문화유산 교류연구위원회 위촉식 및 2025년 1차 회의’를 열었다.

민추본 본부장 태효스님은 이종수 교수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종수 교수는 2022년 민추본이 진행한 ‘남북 결연사찰 기초 조사사업 소위원회’ 활동에 참여한 인연으로 교류위원회에 합류하게 됐다.

(사진 왼쪽부터)본부장 태효스님, 이종수 신규 위원, 사무총장 덕유스님.
(사진 왼쪽부터)본부장 태효스님, 이종수 신규 위원, 사무총장 덕유스님.

본부장 태효스님은 “민추본을 대표해 환영 인사 전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교류위원회 활동에서 나오는 결과물들이 향후 남북 불교교류에 큰 보탬이 될 것인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 큰 기대가 앞선다”며 “여러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해 종단과 민추본 남북불교교류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종수 신규 위원은 “남북관계가 경색됐지만 교류위원회의 활동으로 남북이 함께 연구하는 기회까지 이어지면 좋겠다”라며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위촉식 후에는 최태선 위원장 주재로 1차 회의가 비공개로 진행됐다.

한편 민추본의 남북불교문화유산 교류연구위원회는 2023년 9월 발족했다. 다양한 전공과 관심사를 가진 전문가들이 모여 해마다 콘텐츠를 연구하고 주제를 선정해 발제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첫 포럼은 지난해 11월 ‘금강산 유점사 복원, 학제적 접근과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열렸다. 2차 포럼은 10월 말 개최된다.

남북불교문화유산 교류연구위원회 위원들.
남북불교문화유산 교류연구위원회 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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